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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최혁진 무소속 의원 = "시민들이 이런 얘기를 한다. 친일 사법이다, 사법 내란이다, 일본의 손을 들어준 친일 사법이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일본식 상투를 튼 모습에 조희대 대법원장 얼굴을 합성한 '조요토미 희대요시' 사진이 담긴 패널을 들어 보이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 "송언석이나 송석준이나 비슷해. 송석준 (의원이) 뒤를 이어서 원내대표 하라고 내가 불러준 거예요 신규창업대출 . 체급을 올려줬어." (국회 법사위 여야 공방 중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이름을 '송언석'(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이라고 잘못 부른 뒤)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웨스팅하우스 협약을 본 입장에서 매국 계약이 맞습니다. 우리 원전 기술을 다 넘겨주는, 정말 있어선 안 되는 합의가 맞고요. 그런데 우리 정부 입장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싸놓 학자금대출가능 은 똥을 치워야 하는 입장에서 미국이란 상대방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래서 (합의문) 공개가 아마 신중한 것 같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맺은 지식재산권 분쟁 해소 합의문의 공개 여부와 관련한 의사진행발언)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 = "관세 협상 관련 정부 대응을 회생절차개시신청 보면 '탁 치니 억 소리가 나서 죽었다'는 고(故)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때 그 말이 생각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대미 관세협상 질의를 하며)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 = "'이재명 대통령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전생에 부부셨나' 이런 생각을 가끔 할 때가 있다. 뚜껑을 열고 보니까 국정 직장인대출신청 운영 스타일도 굉장히 비슷한 면이 많은 것 같다. 굉장히 거칠고 정제되지 않은 발언들도 많이 하고 준비 안 된 사안들을 마구잡이로 밀어붙이는 것까지 굉장히 비슷하다고 생각될 때가 많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대통령실 청사 이전 등에 관한 질의를 하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 "이재명 hk119머니 대통령께서 워낙 많이 아시고 훈시 내리는 것 좋아하고 바나나 값 낮추는 것까지 직접 챙기시니까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향해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사태를 언급하며 참모로서 다양한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 = "5200만 국민이 실시간으로 목격했고 이들이 모두 내란의 피해자다."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12·3 비상계엄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이라 법적 판단이 내려지지 않았음에도 이를 '내란'으로 규정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성일종 국방위원장의 지적에 반박하며)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 "6월 초 정부가 출범한 점을 고려하면, 이는 오히려 과거로부터 이어진 문제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이 오히려 집값 불안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에 대한 답)
cho1175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