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표현해야 진짜다 시알리스와 건강한 성적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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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살신강 작성일25-12-07 12:40 조회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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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표현해야 진짜다
시알리스와 건강한 성적 관계
사랑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을 담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많은 남성들이 성적 건강에 문제를 겪으며 자신감을 상실하고, 그로 인해 연인에게 마음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적 기능이 좋지 않으면, 사랑을 표현하는 데 필요한 신체적 에너지를 발휘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게 되며, 이는 연인 간의 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시알리스와 같은 약물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시알리스는 발기부전 치료제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 효과는 단순히 신체적인 성기능 회복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는 연인 간의 감정적, 신체적 유대를 강화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본 글에서는 시알리스의 장점과 올바른 사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사랑을 표현하는 것의 중요성
사랑은 단지 마음속에만 존재하는 감정이 아닙니다. 이를 표현하지 않으면 진정한 사랑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사랑은 언어로, 행동으로, 그리고 신체적 표현을 통해 실현됩니다. 특히 성적 관계는 연인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성적 건강이 좋은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성적 표현은 자연스럽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게 만들어줍니다. 그러나 성적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이러한 표현이 방해받을 수 있으며, 연인 간의 친밀함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진정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성적 건강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시알리스란 무엇인가?
시알리스는 발기부전 치료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주요 성분인 타다라필Tadalafil은 음경으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 성적 자극이 있을 때 발기를 돕습니다. 시알리스는 성적 반응을 유도하기 위해 남성의 신체적 기능을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른 발기부전 치료제에 비해 시알리스는 약효가 길게 지속되는 특성이 있어 매우 큰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시알리스의 효과는 최대 36시간까지 지속되며, 이는 사용자에게 더 많은 시간 동안 성적 활동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합니다. 또한, 시알리스는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성적 활동을 계획할 때 더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시알리스의 장점
1 긴 효과 지속 시간
시알리스의 가장 큰 장점은 그 긴 지속 시간입니다. 약물을 복용한 후 최대 36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므로, 사용자는 성적 활동을 할 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하루를 떠나, 주말이나 특별한 날에도 연인과의 시간을 더욱 자연스럽고 즐겁게 만들 수 있게 합니다.
2 자연스러운 성적 반응
시알리스는 성적 자극이 있을 때만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성적 반응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시알리스를 복용했다고 해서 무리하게 성적 반응을 일으켜야 한다는 부담을 덜어줍니다. 약물이 성적 자극에 반응하여 자연스럽게 효과를 발휘하게 되므로, 성적 활동을 보다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3 성적 자신감 회복
발기부전 문제는 많은 남성들에게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입니다. 성적 자신감은 자신을 더 매력적으로 느끼게 하고, 관계에서 더 큰 만족을 느끼게 합니다. 시알리스를 통해 성적 기능을 회복함으로써, 남성은 자연스럽게 자신감을 되찾고 연인과의 관계에서 더 많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자신감 회복은 단순히 성적 활동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안전하고 부작용이 적은 약물
시알리스는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적고 안전성이 높습니다. 타다라필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이 약물은 대부분의 남성에게 잘 맞으며, 성적 건강을 회복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복용 전에 전문가와 상담하여 본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존의 질환이나 복용 중인 약물이 있을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4. 시알리스의 복용 방법과 주의사항
1 복용 방법
시알리스는 두 가지 방식으로 복용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필요 시 복용하는 방법입니다. 성관계 약 30분에서 1시간 전에 복용하면, 36시간 동안 효과를 지속시킬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성적 활동이 예정되어 있을 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두 번째는 매일 복용하는 방법으로, 하루에 한 번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여 성적 기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매일 복용하는 방법은 정기적인 성적 활동을 계획하거나, 지속적으로 성적 건강을 관리하려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2 주의사항
시알리스를 복용할 때에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는 시알리스의 효과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음주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시알리스를 복용할 때 질산염 계열 약물과 함께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정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므로, 다른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전문가에게 알리고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연인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꿀팁
사랑은 신체적 표현뿐만 아니라 감정적, 정신적인 교감을 통해 더욱 강해집니다. 시알리스를 사용하여 성적 건강을 회복한 후, 연인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기
성적 관계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대화와 감정의 교류가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듭니다.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는 것만으로도 사랑은 더욱 깊어집니다.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이해하고, 지원하는 자세는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2 작은 관심과 배려
서로에 대한 관심과 배려는 사랑의 중요한 표현 중 하나입니다. 작은 손편지, 간단한 선물, 혹은 따뜻한 말 한 마디가 연인에게 큰 의미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은 크고 화려한 것만이 아닙니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것이 관계를 더욱 굳건하게 만듭니다.
3 정기적인 데이트와 시간 만들기
일상 속에서도 서로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바쁜 일정을 피해, 특별한 순간들을 연인과 함께 즐기는 것은 관계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함께 나누는 시간은 그 자체로 사랑의 표현이며, 두 사람의 유대감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줍니다.
4 서로의 성적 건강 존중하기
성적 건강을 관리하는 것은 연인 간의 존중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시알리스를 통한 성적 건강 회복은 단순히 신체적인 문제 해결을 넘어,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상대방의 건강을 존중하고, 함께 성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노력은 관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듭니다.
결론
사랑은 표현해야 진짜입니다. 시알리스는 단순히 발기부전 치료제를 넘어, 연인 간의 사랑을 진지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성적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연스러운 성적 반응을 통해 더욱 깊은 감정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시알리스를 적절히 사용하여 건강한 성적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실천하세요. 성적 건강과 사랑은 서로 맞물려 있으며, 이 둘이 잘 조화를 이루면 더욱 행복하고 풍요로운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알리스종류는 다양한 용량과 형태로 제공되며, 대표적으로 5mg, 10mg, 20mg이 있습니다. 특히 5mg은 매일 복용이 가능해 많은 분들이 선호합니다. 최근에는 시알리스직구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도 많지만, 가짜 제품을 조심해야 합니다. 안전한 구매를 위해서는 비아그라구매 사이트 전문가의 상담을 거쳐 시알리스처방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바쁜 일정을 고려해 시알리스퀵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도 많으니, 정품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자 admin@seastorygame.top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 1주년인 12월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빛의 혁명 1주년 대국민 특별성명’을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12·3 비상계엄 1주년이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감옥에 갇혀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정국은 안정적입니다. 12월 5일 발표한 한국갤럽 정례여론조사에서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는 62%였습니다. 일주일 전보다 2%포인트 올라갔습니다.
야마토게임무료다운받기 역대 대통령 취임 6개월 즈음 지지율은 김영삼 84%, 문재인 74% 순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3위입니다. 김대중 대통령(56%)보다 높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30%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3%, 국민의힘 24%였습니다. 일주일 전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국민의힘 지지도 24%는 무당층 24%와 같습니다. 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누리집 참고)
정국의 안정적인 외양과 달리 내면의 갈등은 심각합니다. 비상계엄 뒤 1년 동안 증오와 혐오는 격화하고 양극화는 오히려 깊어진 것 같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월 3일 대국민 특별성명에서 “친위 쿠데타 가담자들에 대한 엄 바다신2게임 정한 처벌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며 ‘정의로운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정의로운 통합은 “정의와 상식에 기반해, 법률과 도덕에 기반해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길을) 함께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과는 다르다고 했지만 아무래도 ‘통합’보다는 ‘정의’에 무게가 실린 것 같습니다.
12월 2일 국무회의에서는 “나치 황금성슬롯 전범을 처리하듯 영원히 살아있는 한 형사 처벌하고 상속 재산의 범위 내에서 상속인들까지 끝까지 책임지게 해야 한다. 이래야 근본적으로 대책이 되지 않겠느냐. 그래야 재발을 막는다”고 했습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보다 훨씬 더 강경합니다. 12월 5일 최고위원회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란·외환 수괴 윤 오션파라다이스예시 석열과 부역자들, 그리고 내란정당 국민의힘까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위협하는 암 덩어리는 전부 다 긁어내서 다시는 내란·외환의 죄를 획책할 수 없도록 확실하게 처단해야 합니다.”
“내란 비호 정당에게 남은 것은 정당 해산뿐입니다.”
“3 특검이 종료되는 즉시, 2차 추가 종합특검으로 내란의 잔재를 끝까지 파헤쳐 내란의 티끌까지 법정에 세우겠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법 왜곡 죄 법안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또 법원행정처 폐지 등을 담은 ‘사법행정 정상화 3법’도 공식 발의됐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청산이라는 국민의 명령을 완수하고 이 땅의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연내에 사법개혁을 완수하겠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월 3일 국회의사당 본청 계단에서 열린 ‘12·3 내란 저지 1년’ 기념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월 3일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에 앞에서 구속 영장이 기각된 추경호 의원을 마중한 뒤 취재진에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의 칼끝은 국민의힘과 사법부 두 집단을 겨누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사법부는 강하게 저항하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의 발언 수위는 점점 더 올라갑니다.
“12·3 비상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계엄이었습니다.” (12월 3일 페이스북)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제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 평가회의)
참으로 이상한 일입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10년 동안 전국 선거에서 민주당과 정면으로 맞서 이긴 적이 별로 없습니다. 2016년 총선, 2018년 지방선거, 2020년 총선, 2024년 총선이 그랬습니다. 2022년 대선은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을 후보로 내세워 겨우 이겼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도 그 탄력으로 이겼을 뿐입니다. 강 대 강으로 충돌하면 국민의힘이 손해입니다.
그런데도 장동혁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 탄핵과 재판 재개를 주장합니다. 국민 다수의 상식과 동떨어진 극우 세력의 주술을 되풀이하며 오른쪽으로 오른쪽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을 이른바 보수 세력의 ‘4번 타자’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엄청난 착각입니다. 이대로 가면 장동혁 대표가 지방 선거 전에 국민의힘에서 쫓겨날 수도 있습니다.
이상한 것은 사법부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민 다수는 사법부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대법원은 6·3 궐위 대선 직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전원합의체 판결을 졸속으로 진행해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습니다. 지귀연 부장판사는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을 느닷없이 풀어줬습니다. 비상식의 극치였습니다.
그래놓고 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와 사법왜곡 죄 도입을 반대만 하고 있습니다. 12월 5일 열린 전국 법원장회의는 두 법안에 대해 “위헌성이 크다”고 했습니다. 12월 8일 열리는 전국법관대표회의도 비슷한 주장을 할 것 같습니다.
판사들의 이런 모습은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비판하며 벌떼처럼 들고일어난 검사장들의 행태와 똑 닮았습니다. ‘국민의 피해’를 명분으로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법조 카르텔의 이기주의입니다.
현행 법원조직법은 대법관 후보 추천위원회에 법무부 장관, 대한변협 회장, 법학교수회장, 법학전문대학원 협의회 이사장, 변호사 자격을 갖지 않은 각계 전문가 등을 포함하게 되어 있습니다. 내란전담재판부 추천위원회 위원을 법무부 장관이 추천하도록 한 것이 위헌이라면 현행 법원조직법이 훨씬 더 위헌입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12월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법원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내란전담재판부는 위헌성의 문제보다 1심 재판을 처음부터 다시 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혼란과 피고인들에게 공연히 재판 불복의 빌미를 줄 위험이 있다는 실효성의 문제가 훨씬 큰 것 같습니다. 시민사회도 이 부분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사법부에 대한 불신 속에서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등 제도 개편을 추진하는 취지 자체는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사법부 독립 원칙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새로운 특별재판부 구성 논의는 사법부 독립에 대한 불필요한 의심을 초래할 수 있으며, 오히려 피고인 측이 향후 재판 결과에 불복할 빌미로 활용될 위험도 존재한다.” (경실련)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의 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 청산과 사법부 개혁은 자칫 과유불급일 수 있습니다. 최근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한국일보 중도 개혁 성향 언론들이 일제히 무리한 사법부 개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강경파 의원들과 강성 권리당원들은 지난 몇 년 동안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강경책이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무너뜨렸다고 주장합니다.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우리 사회는 증오와 혐오가 만연하고 양극화가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이재명의 ‘적대적 공존 시즌 1’에 이어 정청래-장동혁의 ‘적대적 공존 시즌 2’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이런 흐름이 가속하면 국정이 불안해지고 민주주의가 붕괴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국정의 최종 책임을 져야 하는 집권세력입니다. 민주주의를 수호할 책임도 집권세력에 있습니다.
12월2일 성공회대 사회과학부에서 김수행 기금사업 첫 번째 기획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12·3 실패한 계엄, 진보-보수 공존의 정치는 가능한가’라는 주제입니다. 박은홍 교수가 ‘진영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자유주의적 인식론의 재구성’이라는 발표를 했습니다. 박은홍 교수는 보수 진영의 성찰적 온건 우파와 진보 진영의 실용적 개혁파가 민주적 타협으로 공화적 자유주의를 세력화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공화적 자유주의는 차이 속의 공존을 전제로 양극단의 개인주의적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적 집단주의를 견제, 견인하면서 자유민주주의의 결함인 다수의 횡포를 넘어 온건·급진 정치를 통해 공존의 해법으로서 공동선과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론화가 보장되는 숙의 민주주의와 역지사지 민주주의를 추동해 나간다.”
세미나 사회를 맡은 조희연 공존의 뜰 대표(전 서울시 교육감)는 민주당이 집권했을 때 보수 세력과 공존하는 햇볕 정치를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햇볕 정치는 대북 포용정책인 햇볕정책을 국내 정치에 적용하자는 구상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이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왔듯이 햇볕 정치로 진보와 보수가 공존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박은홍 교수와 조희연 대표의 제안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한인섭 서울대 명예교수(법학)가 한겨레신문에 ‘시민헌법 시대’라는 기획을 연재 중입니다. 12월5일 치 제목은 “‘K 민주주의 힘’ 1년…12·3 내란계엄 넘어 소통과 연대로”였습니다. 마지막 부분이 이런 내용입니다.
“계엄 철폐, 탄핵, 내란 처벌의 성과는 일부 정치인이나 시민만의 공적이 될 수 없습니다. 국민 모두가 절실한 열정으로 함께 이룬 성취입니다. 다원 사회의 국민은 획일성이 아니라 다양성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의 연대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소수자, 약자, 지방과 수도권, 세대별로 모두 각자의 목소리와 고충이 있습니다. 국가와 사회는 더욱 다양한 소통과 해결의 통로를 마련해야 합니다. 독선과 불통, 입틀막과 처단의 시대를 끝내고, 앞으로는 더 다양하고 풍부한 연대와 서로 존중으로 채워 가야 할 것입니다.”
저는 한인섭 교수의 제안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기득권 세력의 무기는 증오와 혐오입니다. 증오와 혐오에 맞서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무기는 또 다른 증오와 혐오가 아닙니다. 공존과 포용입니다. 우리는 공존과 포용의 가치로 무장해야 합니다. 그래야 기득권 세력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치부 선임기자 shy99@hani.co.kr
12·3 비상계엄 1주년이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감옥에 갇혀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정국은 안정적입니다. 12월 5일 발표한 한국갤럽 정례여론조사에서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는 62%였습니다. 일주일 전보다 2%포인트 올라갔습니다.
야마토게임무료다운받기 역대 대통령 취임 6개월 즈음 지지율은 김영삼 84%, 문재인 74% 순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3위입니다. 김대중 대통령(56%)보다 높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30%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3%, 국민의힘 24%였습니다. 일주일 전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국민의힘 지지도 24%는 무당층 24%와 같습니다. 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누리집 참고)
정국의 안정적인 외양과 달리 내면의 갈등은 심각합니다. 비상계엄 뒤 1년 동안 증오와 혐오는 격화하고 양극화는 오히려 깊어진 것 같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월 3일 대국민 특별성명에서 “친위 쿠데타 가담자들에 대한 엄 바다신2게임 정한 처벌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며 ‘정의로운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정의로운 통합은 “정의와 상식에 기반해, 법률과 도덕에 기반해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길을) 함께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과는 다르다고 했지만 아무래도 ‘통합’보다는 ‘정의’에 무게가 실린 것 같습니다.
12월 2일 국무회의에서는 “나치 황금성슬롯 전범을 처리하듯 영원히 살아있는 한 형사 처벌하고 상속 재산의 범위 내에서 상속인들까지 끝까지 책임지게 해야 한다. 이래야 근본적으로 대책이 되지 않겠느냐. 그래야 재발을 막는다”고 했습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보다 훨씬 더 강경합니다. 12월 5일 최고위원회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란·외환 수괴 윤 오션파라다이스예시 석열과 부역자들, 그리고 내란정당 국민의힘까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위협하는 암 덩어리는 전부 다 긁어내서 다시는 내란·외환의 죄를 획책할 수 없도록 확실하게 처단해야 합니다.”
“내란 비호 정당에게 남은 것은 정당 해산뿐입니다.”
“3 특검이 종료되는 즉시, 2차 추가 종합특검으로 내란의 잔재를 끝까지 파헤쳐 내란의 티끌까지 법정에 세우겠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법 왜곡 죄 법안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또 법원행정처 폐지 등을 담은 ‘사법행정 정상화 3법’도 공식 발의됐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청산이라는 국민의 명령을 완수하고 이 땅의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연내에 사법개혁을 완수하겠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월 3일 국회의사당 본청 계단에서 열린 ‘12·3 내란 저지 1년’ 기념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월 3일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에 앞에서 구속 영장이 기각된 추경호 의원을 마중한 뒤 취재진에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의 칼끝은 국민의힘과 사법부 두 집단을 겨누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사법부는 강하게 저항하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의 발언 수위는 점점 더 올라갑니다.
“12·3 비상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계엄이었습니다.” (12월 3일 페이스북)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제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 평가회의)
참으로 이상한 일입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10년 동안 전국 선거에서 민주당과 정면으로 맞서 이긴 적이 별로 없습니다. 2016년 총선, 2018년 지방선거, 2020년 총선, 2024년 총선이 그랬습니다. 2022년 대선은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을 후보로 내세워 겨우 이겼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도 그 탄력으로 이겼을 뿐입니다. 강 대 강으로 충돌하면 국민의힘이 손해입니다.
그런데도 장동혁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 탄핵과 재판 재개를 주장합니다. 국민 다수의 상식과 동떨어진 극우 세력의 주술을 되풀이하며 오른쪽으로 오른쪽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을 이른바 보수 세력의 ‘4번 타자’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엄청난 착각입니다. 이대로 가면 장동혁 대표가 지방 선거 전에 국민의힘에서 쫓겨날 수도 있습니다.
이상한 것은 사법부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민 다수는 사법부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대법원은 6·3 궐위 대선 직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전원합의체 판결을 졸속으로 진행해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습니다. 지귀연 부장판사는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을 느닷없이 풀어줬습니다. 비상식의 극치였습니다.
그래놓고 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와 사법왜곡 죄 도입을 반대만 하고 있습니다. 12월 5일 열린 전국 법원장회의는 두 법안에 대해 “위헌성이 크다”고 했습니다. 12월 8일 열리는 전국법관대표회의도 비슷한 주장을 할 것 같습니다.
판사들의 이런 모습은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비판하며 벌떼처럼 들고일어난 검사장들의 행태와 똑 닮았습니다. ‘국민의 피해’를 명분으로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법조 카르텔의 이기주의입니다.
현행 법원조직법은 대법관 후보 추천위원회에 법무부 장관, 대한변협 회장, 법학교수회장, 법학전문대학원 협의회 이사장, 변호사 자격을 갖지 않은 각계 전문가 등을 포함하게 되어 있습니다. 내란전담재판부 추천위원회 위원을 법무부 장관이 추천하도록 한 것이 위헌이라면 현행 법원조직법이 훨씬 더 위헌입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12월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법원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내란전담재판부는 위헌성의 문제보다 1심 재판을 처음부터 다시 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혼란과 피고인들에게 공연히 재판 불복의 빌미를 줄 위험이 있다는 실효성의 문제가 훨씬 큰 것 같습니다. 시민사회도 이 부분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사법부에 대한 불신 속에서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등 제도 개편을 추진하는 취지 자체는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사법부 독립 원칙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새로운 특별재판부 구성 논의는 사법부 독립에 대한 불필요한 의심을 초래할 수 있으며, 오히려 피고인 측이 향후 재판 결과에 불복할 빌미로 활용될 위험도 존재한다.” (경실련)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의 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 청산과 사법부 개혁은 자칫 과유불급일 수 있습니다. 최근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한국일보 중도 개혁 성향 언론들이 일제히 무리한 사법부 개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강경파 의원들과 강성 권리당원들은 지난 몇 년 동안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강경책이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무너뜨렸다고 주장합니다.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우리 사회는 증오와 혐오가 만연하고 양극화가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이재명의 ‘적대적 공존 시즌 1’에 이어 정청래-장동혁의 ‘적대적 공존 시즌 2’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이런 흐름이 가속하면 국정이 불안해지고 민주주의가 붕괴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국정의 최종 책임을 져야 하는 집권세력입니다. 민주주의를 수호할 책임도 집권세력에 있습니다.
12월2일 성공회대 사회과학부에서 김수행 기금사업 첫 번째 기획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12·3 실패한 계엄, 진보-보수 공존의 정치는 가능한가’라는 주제입니다. 박은홍 교수가 ‘진영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자유주의적 인식론의 재구성’이라는 발표를 했습니다. 박은홍 교수는 보수 진영의 성찰적 온건 우파와 진보 진영의 실용적 개혁파가 민주적 타협으로 공화적 자유주의를 세력화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공화적 자유주의는 차이 속의 공존을 전제로 양극단의 개인주의적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적 집단주의를 견제, 견인하면서 자유민주주의의 결함인 다수의 횡포를 넘어 온건·급진 정치를 통해 공존의 해법으로서 공동선과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론화가 보장되는 숙의 민주주의와 역지사지 민주주의를 추동해 나간다.”
세미나 사회를 맡은 조희연 공존의 뜰 대표(전 서울시 교육감)는 민주당이 집권했을 때 보수 세력과 공존하는 햇볕 정치를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햇볕 정치는 대북 포용정책인 햇볕정책을 국내 정치에 적용하자는 구상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이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왔듯이 햇볕 정치로 진보와 보수가 공존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박은홍 교수와 조희연 대표의 제안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한인섭 서울대 명예교수(법학)가 한겨레신문에 ‘시민헌법 시대’라는 기획을 연재 중입니다. 12월5일 치 제목은 “‘K 민주주의 힘’ 1년…12·3 내란계엄 넘어 소통과 연대로”였습니다. 마지막 부분이 이런 내용입니다.
“계엄 철폐, 탄핵, 내란 처벌의 성과는 일부 정치인이나 시민만의 공적이 될 수 없습니다. 국민 모두가 절실한 열정으로 함께 이룬 성취입니다. 다원 사회의 국민은 획일성이 아니라 다양성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의 연대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소수자, 약자, 지방과 수도권, 세대별로 모두 각자의 목소리와 고충이 있습니다. 국가와 사회는 더욱 다양한 소통과 해결의 통로를 마련해야 합니다. 독선과 불통, 입틀막과 처단의 시대를 끝내고, 앞으로는 더 다양하고 풍부한 연대와 서로 존중으로 채워 가야 할 것입니다.”
저는 한인섭 교수의 제안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기득권 세력의 무기는 증오와 혐오입니다. 증오와 혐오에 맞서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무기는 또 다른 증오와 혐오가 아닙니다. 공존과 포용입니다. 우리는 공존과 포용의 가치로 무장해야 합니다. 그래야 기득권 세력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치부 선임기자 shy9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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