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멕시코로 갑니다.
멕시코 대통령이 자국 영토 내 마약 밀매 카르텔 타격 목적의 미군 개입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현지 시각 18일, 멕시코에서의 미국 군사 활동 전개 여부와 관련한 현지 취재진의 질의에 어떤 상황에서든 외국 정부가 우리 주권을 침해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군 활동은 실현 불가능한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그는 자국 내 영토에서의 군사 작전은 멕시코군에 의해서만 진행될 것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멕시코와 온라인야마토게임 콜롬비아 본토 내 마약 카르텔에 대한 직접 공격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멕시코에서의 마약 유입을 막기 위해 공격해야 할까요? 저는 '오케이'죠."]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 내 공격 실행을 직접 말한 것은 아니지만 의회에서 멕시코와 콜롬비아 공격에 대한 승인을 구할 것이라고 언급했 야마토연타 습니다.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에 따르면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미 비슷한 취지의 제안을 멕시코 정부에 몇 차례 했는데요.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에 대해 정보 공유 같은 방식으로는 협력할 수 있다고 밝힌 거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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