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의 황홀한 데이트, 시알리스로 완성하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판언소종 작성일25-11-22 08:37 조회80회 댓글0건관련링크
-
http://93.cia952.net
58회 연결
-
http://65.cia169.net
57회 연결
본문
바로가기 go !! 바로가기 go !!
그녀와의 황홀한 데이트,
시알리스로 완성하세요
그녀와의 특별한 시간, 더 완벽하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 중 하나입니다. 손을 잡고 걷는 산책로,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 저녁 식사, 그리고 깊은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까지, 이 모든 순간은 두 사람의 사랑을 더욱 견고히 만듭니다. 하지만 이런 아름다운 순간들이 불안과 고민으로 가득 차 있다면 어떨까요?
발기부전ED은 많은 남성들이 겪는 어려움이지만, 이는 더 이상 숨기거나 두려워할 문제가 아닙니다. 시알리스Cialis는 당신이 잃어버린 자신감과 성적 만족감을 되찾아줄 솔루션입니다. 그녀와의 시간을 더 황홀하고 완벽하게 만들어줄 시알리스의 비밀을 알아보세요.
발기부전,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
1. 발생 원인
발기부전은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닙니다. 신체적, 심리적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신체적 원인 혈류 감소, 심혈관 질환, 당뇨병, 호르몬 불균형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심리적 원인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등이 성적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2. 삶에 미치는 영향
자신감 저하 성적 문제는 남성의 자신감을 약화시키고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관계의 거리감 신체적 교감이 줄어들면서 파트너와의 관계가 소원해질 수 있습니다.
시알리스, 남성의 자신감을 되찾다
시알리스는 발기부전 치료제로, 남성의 성 건강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1. 강력한 효과와 자연스러움
시알리스는 PDE5 억제제로, 음경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증가시킵니다.
성적 자극에 반응하여 자연스러운 발기를 도와줍니다.
2. 최대 36시간 지속
시알리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36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는 점입니다.
계획된 상황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순간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3. 복용의 편리함
하루 한 번 복용하거나 필요 시 복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맞게 선택 가능합니다.
시알리스와 함께하는 변화
자신감 회복
시알리스는 발기부전 극복을 넘어 남성의 자신감을 되찾아줍니다.
파트너와의 관계 강화
성적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관계의 질도 함께 상승합니다.
삶의 질 향상
성적 건강은 전반적인 삶의 활력과 연관이 있습니다. 시알리스는 이를 지원합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법
1. 복용법
성관계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전에 복용합니다.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하며, 고지방 식사로 인한 효과 지연이 적습니다.
2. 주의사항
심혈관 질환이 있거나 특정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전문가와 상담 후 사용하세요.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두통, 소화불량, 안면홍조 등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경미합니다.
사용자 경험담
이정민48세
아내와의 관계에서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거리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시알리스를 알게 되었고, 처음 복용한 날부터 모든 게 달라졌습니다. 지금은 아내와 함께하는 시간이 다시 행복으로 가득합니다.
박철수55세
발기부전 문제로 고민하다가 시알리스를 추천받았습니다. 36시간이라는 지속력 덕분에 계획된 시간 외에도 여유를 느낄 수 있었고, 지금은 아내와의 관계가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그녀와의 황홀한 순간, 시알리스로 시작하세요
사랑하는 그녀와의 시간이 더욱 특별해지길 원한다면, 시알리스는 당신이 찾던 답입니다. 발기부전은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며, 이를 통해 자신감과 관계의 깊이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황홀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당신에게, 시알리스는 언제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금 바로 선택하세요.
구구정은 효과가 뛰어나지만, 부작용으로 얼굴 화끈거림, 두통 등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구구정 사용법은 필요 시 전문가 상담 후에 복용하며, 과용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속시간은 개인 차가 있지만 보통 4~6시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산레비트라와 맥주는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며, 약물 효과를 저해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하나약국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기자 admin@slotnara.info
매일신문 유튜브
-방송: 11월 21일(금)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평일 오후 5~6시)
-진행: 조정연 아나운서
-대담: 조응천 전 국회의원(이하 조응천)
진행자 조정연 아나운서. 매일신문 유튜브
▷조정연: 일타뉴스 첫 소식. 반부패부장에서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영전한 박철호 지검장 소식으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릴게임바다이야기사이트박 지검장은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에서 재검토를 지시한 결재라인이자 그 지시를 내린 당사자로, 그야말로 항소 포기 사태의 핵심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런 인물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이 된 겁니다. 이를 두고 검찰 내부에서는 보훈 인사라면서 반발하고 있고요. 법무부는 조직 안정이라고 설명하는 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이다릴게임
진행자 조정연 아나운서. 매일신문 유튜브
그런 가운데 오늘 첫 출근을 한 박철우 지검장은 대장동 항소 포기 의견을 수사팀에 전달했는지 묻는 취재진을 향해서 "저에 대해서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많이 퍼져 있는 것 같다" 바다이야기꽁머니 라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여기서 말씀드리는 게 적절치 않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있었던 취임사에서도 역시 대장동 항소 포기에 관련한 이야기는 일절 없었는데요.
먼저 이것부터 여쭤보려고 합니다. 박철우 반부패부장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영전을 했는데 서울중앙지검장이라는 자리 얼마나 중요한 직책인지 여쭤보고 싶어요.
오션파라다이스다운로드
조응천 전 국회의원. 매일신문 유튜브
▶조응천: 과거에는 대검의 중수부(대검찰청 중앙수사부)라고 있었죠. 그래서 큰 사이즈의 사건은 중수부에서 1년에 한 두어 건 정도? 그렇게 했습니다. 그거는 정권의 명운이 걸려 있는 그런 릴게임바다신2 큰 사건들이었고. 대형 스캔들.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사람들이 여럿 연루가 되고 재벌 또 아주 유명한 정치인, 고위 관료 이런 사람들이 사법 처리 대상으로 되곤 했죠.
그러다가 대검 중수부가 폐지가 됐습니다. 폐지가 되고 수사 기능이 없어지고 반부패부로 바뀌었는데요. 그렇게 되고 나니까 남는 게 중앙지검 특수부, 요즘은 반부패부 아니면 증권수사부라든가 그런 과거 중앙지검에서 맡았던 것 플러스 대검 중수부가 했던 기능까지 다 중앙지검으로 오게 됐어요.
조응천 전 국회의원. 매일신문 유튜브
검사 숫자도 전국에서 많습니다. 한 200에서 250명 사이 되고 1부 2부 이렇게 부 있잖아요. 부가 30개가 넘어가, 어마어마하게 차장이 4명이나 되고, 전국 최대의 층이고 또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사건을 거진 전담하는 검찰청이죠.
나라 안 그래도 중앙집중이 강한데 서울, 서울 중에서도 중앙, 이쪽으로 사건들이 다 몰리기 때문에 정권 입장에서는 믿는 사람 아니면 중앙지검장은 보내기가 힘들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조정연: 반부패부장에서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승진을 한 건데 이게 몇 단계 정도 올라갔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진행자 조정연 아나운서. 매일신문 유튜브
▶조응천: 이번에 박철우 지검장 말고도 여러분들의 땜빵식 인사 한 대여섯 명 되나요? 얼마 전에 같이 나왔었잖아요. 그걸 보면은 검찰의 인사 패턴은 과거 인사 패턴은 무의미하다.
뭐냐 하면은 박철우 검사장이나 이번에 같이 인사 났던 분들 보면 전부 다 문재인 정부 때에는 잘 나가던, 잘 나가다가 윤석열 정부가 들어오면서 전 정부 사람이다 해가지고 고등검찰청이나 아니면 중경단, 중요경제범죄수사단 이런 한직으로 다 좌천돼서 전전하다가 다시 계엄으로 인해 가지고 정권이 바뀌니까 이번에 일약 발탁돼서.
반부패부장은 옛날에 중수부장인데 그걸 하다가 중앙지검장이라는 검찰의 넘버 투. 사실상의 넘버 투 자리로 온 거죠. 그런데 대검이 총장이었고 또 이번에도 직무대행이기 때문에 중앙지검장의 위상은 1.5 정도 된다 이렇게 저는 개인적으로 봅니다.
근데 참 아이러니한 게 이번 인사를 보면 어떤 시그널이 있느냐. 정권에 순응하고 말 잘 들으면 이게 법리에 맞건 안 맞건, 검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하는 거건 배반을 하는 거건, 그거에 상관없이 정권 말 잘 들으면 영전시켜 줄 거고 말 안 들으면 좌천뿐만 아니고 평검사로 강등시키고 형사 고발해서 수사받게 할 거야. 거기다가 파면시켜서 퇴직금도 못 받게 할 거야.
조응천 전 국회의원. 매일신문 유튜브
▷조정연: 변호사도 못 취업하게 한다, 이렇게 얘기했죠.
▶조응천: 이렇게 말 듣는 사람과 듣지 않는 사람의 차이가 명확하게 나온다. 그러니까 '생각해 봐라, 말 잘 들어야 되지 않겠니?'라고 하는 거죠.
수원지검장이 박재억입니다. 박재억 수원지검장이 (항소 포기 사태에 성명서를 낸 지검장) 18명 중에 하나로 돼서 평검사로 날리느니 어쩌느니 그런 얘기 나오자마자 사표 냈잖아요. 수리 안 하고 있다가 수리를 했는데.
박재억 수원지검장과 박철우 중앙지검장의 공통점은 둘 다 문재인 정부 때 법무부 장관 대변인을 거쳤습니다. 요직이지만 검사장은 아니에요. 박재억 수원지검장은 조국 장관 대변인 하면서 마음고생이 심해가지고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마는 어쨌든 문 정부 사람입니다. 그리고 박철우 중앙지검장도 추미애 장관의 대변인을 했어요.
조응천 전 국회의원. 매일신문 유튜브
그러니까 추미애건 조국이건 거기서 대변인을 했으니까 문재인 정부 사람 맞잖아요. 그런데 한 명은 중앙지검장으로 영전시키고 1명은 고발당하고 그 차이가 뭡니까?
그러니까 '왜 이걸 항소 포기했냐, 경위 그리고 이유를 설명해 달라'라고 하는 걸 항명이라고 하고 항명한 검사들에 속하게 되니까 나락으로 떨어진 거고. 안면 몰수하고 중앙지검에서 항소하겠다고 난리 치는 거를 '야 하지 마'라고 눈 감고 안면 몰수하고 그 정권의 뜻에 따른 검사는 일약 중앙지검장으로 영전을 하는 상황.
둘 다 문재인 정부 때 잘 나갔던, 그리고 이 정부 들어와서도 이 일(항소 포기 사태) 터지기 이전까지는 같이 잘 나갔던 그런 두 박 씨인데 항소 포기에 대한 대응이 어땠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180도로 극명하게 갈리는 그런 좋은 사례라고 볼 수 있죠.
진행자 조정연 아나운서. 매일신문 유튜브
▷조정연: 말씀하셨듯이 안면 몰수하고 정부의 편을 들어준 이 박철우 반부패부장이 오늘 취임을 했는데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한 의견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서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모습 어떻게 보셨나요?
▶조응천: 글쎄 '항소 포기 관련해 가지고 저에 대해서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많이 퍼져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오늘 취임하는 날이니까 구체적인 내용은 여기서 말씀드리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했는데.
18명의 검사장 그다음 지청장 대검 연구관, 평검사 모두 한목소리로 요구한 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 경위를 알려 달라"고 했는데도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많이 퍼져 있는 것 같다'? 그러면 자기가 얘기를 해야지.
노만석도 그거 알려 달라고 그러는데 '퇴임사에서 얘기할 것이다' 해놓고선 입 닫고 갔잖아. 꽃 달고 희희낙락거리고. 자기들이 얘기를 안 하는 거예요. 이해가 안 되는 거야. 물론 추측은 되지. 근데 왜 자기들이 설명을 안 하고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많이 퍼져 있는 것 같다'고 남 탓을 해요.
조응천 전 국회의원. 매일신문 유튜브
항소 포기와 관련된 주 책임자 검찰만 두고 보면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이 정진우 전 중앙지검장한테 (항소)하지 마라라고 했는데 그 중간에 낀 사람이 누구예요? 박철우잖아. 반부패부장. 근데 노만석 정진우 둘 다 나갔습니다. 3명 중에 둘 다 나갔어요. 그러면 이 사람은 책임이 없어요.
근데 왜 이 사람(박철우)만 일약 중앙지검장으로 영전을 하는 거야? 이게 검찰 쪽이고 법무부와 용산으로 따지자면 정성호 장관 그다음 이진수 차관, 조상호 장관, 정책보좌관. 이 사람들이 책임자고 그다음 용산으로 치면 봉욱 민정수석, 이태용 민정비서관 이런 사람들까지 그러니까 합이 한 8명 되죠. 이분들은 반드시 이 과정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나중에 정권 바뀌면 꼭 문제가 될 겁니다.
이게 공소 취소 한 자락 깔기 위해 가지고 (항소 포기)한 거라는 건 모두 다 알고 있고. 특히 봉욱 민정수석 같은 경우는 저하고 절친하고 저하고 법무부에서도 근무를 같이 했고 청와대에서도 근무를 같이 했고. 또 이분은 대검 차장까지 하셨고.
그러니까 법무부에서 이 일을 하셨고 청와대 가 가지고 또 똑같은 일을 하셨고, 대검 차장까지 하셨고, 그래서 법무부와 대검과 청와대가 이런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유기적으로 돌아가는지 대한민국에서 잘 아는 사람이에요.
조응천 전 국회의원. 매일신문 유튜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입 닫고 아무 소리도 안 하고 있잖아. 그럼 아무 역할을 안 했다는 건가? 아무 역할을 안 하려면 그 자리에 왜 간 거예요? 아니면 뭔 역할을 했는데 말하기가 창피해 가지고 얘기를 안 한 건가? 그러면 그 자리에 가면 안 되지.
난 친한 사람들이 법무부나 용산에 가서 여기에 기여하고 있다는 게 몹시 괴로운 사람입니다.
▷조정연: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던 그런 분들이 이렇게 계속 줄줄이 연루되고 있는 이런 상황이요?
▶조응천: 연루되는 게 아니고 '저 사람이 왜 저러지?'라고 하는 그런 배반감이랄까? 실망감이랄까?
※발언 전문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송: 11월 21일(금)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평일 오후 5~6시)
-진행: 조정연 아나운서
-대담: 조응천 전 국회의원(이하 조응천)
진행자 조정연 아나운서. 매일신문 유튜브
▷조정연: 일타뉴스 첫 소식. 반부패부장에서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영전한 박철호 지검장 소식으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릴게임바다이야기사이트박 지검장은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에서 재검토를 지시한 결재라인이자 그 지시를 내린 당사자로, 그야말로 항소 포기 사태의 핵심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런 인물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이 된 겁니다. 이를 두고 검찰 내부에서는 보훈 인사라면서 반발하고 있고요. 법무부는 조직 안정이라고 설명하는 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이다릴게임
진행자 조정연 아나운서. 매일신문 유튜브
그런 가운데 오늘 첫 출근을 한 박철우 지검장은 대장동 항소 포기 의견을 수사팀에 전달했는지 묻는 취재진을 향해서 "저에 대해서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많이 퍼져 있는 것 같다" 바다이야기꽁머니 라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여기서 말씀드리는 게 적절치 않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있었던 취임사에서도 역시 대장동 항소 포기에 관련한 이야기는 일절 없었는데요.
먼저 이것부터 여쭤보려고 합니다. 박철우 반부패부장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영전을 했는데 서울중앙지검장이라는 자리 얼마나 중요한 직책인지 여쭤보고 싶어요.
오션파라다이스다운로드
조응천 전 국회의원. 매일신문 유튜브
▶조응천: 과거에는 대검의 중수부(대검찰청 중앙수사부)라고 있었죠. 그래서 큰 사이즈의 사건은 중수부에서 1년에 한 두어 건 정도? 그렇게 했습니다. 그거는 정권의 명운이 걸려 있는 그런 릴게임바다신2 큰 사건들이었고. 대형 스캔들.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사람들이 여럿 연루가 되고 재벌 또 아주 유명한 정치인, 고위 관료 이런 사람들이 사법 처리 대상으로 되곤 했죠.
그러다가 대검 중수부가 폐지가 됐습니다. 폐지가 되고 수사 기능이 없어지고 반부패부로 바뀌었는데요. 그렇게 되고 나니까 남는 게 중앙지검 특수부, 요즘은 반부패부 아니면 증권수사부라든가 그런 과거 중앙지검에서 맡았던 것 플러스 대검 중수부가 했던 기능까지 다 중앙지검으로 오게 됐어요.
조응천 전 국회의원. 매일신문 유튜브
검사 숫자도 전국에서 많습니다. 한 200에서 250명 사이 되고 1부 2부 이렇게 부 있잖아요. 부가 30개가 넘어가, 어마어마하게 차장이 4명이나 되고, 전국 최대의 층이고 또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사건을 거진 전담하는 검찰청이죠.
나라 안 그래도 중앙집중이 강한데 서울, 서울 중에서도 중앙, 이쪽으로 사건들이 다 몰리기 때문에 정권 입장에서는 믿는 사람 아니면 중앙지검장은 보내기가 힘들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조정연: 반부패부장에서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승진을 한 건데 이게 몇 단계 정도 올라갔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진행자 조정연 아나운서. 매일신문 유튜브
▶조응천: 이번에 박철우 지검장 말고도 여러분들의 땜빵식 인사 한 대여섯 명 되나요? 얼마 전에 같이 나왔었잖아요. 그걸 보면은 검찰의 인사 패턴은 과거 인사 패턴은 무의미하다.
뭐냐 하면은 박철우 검사장이나 이번에 같이 인사 났던 분들 보면 전부 다 문재인 정부 때에는 잘 나가던, 잘 나가다가 윤석열 정부가 들어오면서 전 정부 사람이다 해가지고 고등검찰청이나 아니면 중경단, 중요경제범죄수사단 이런 한직으로 다 좌천돼서 전전하다가 다시 계엄으로 인해 가지고 정권이 바뀌니까 이번에 일약 발탁돼서.
반부패부장은 옛날에 중수부장인데 그걸 하다가 중앙지검장이라는 검찰의 넘버 투. 사실상의 넘버 투 자리로 온 거죠. 그런데 대검이 총장이었고 또 이번에도 직무대행이기 때문에 중앙지검장의 위상은 1.5 정도 된다 이렇게 저는 개인적으로 봅니다.
근데 참 아이러니한 게 이번 인사를 보면 어떤 시그널이 있느냐. 정권에 순응하고 말 잘 들으면 이게 법리에 맞건 안 맞건, 검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하는 거건 배반을 하는 거건, 그거에 상관없이 정권 말 잘 들으면 영전시켜 줄 거고 말 안 들으면 좌천뿐만 아니고 평검사로 강등시키고 형사 고발해서 수사받게 할 거야. 거기다가 파면시켜서 퇴직금도 못 받게 할 거야.
조응천 전 국회의원. 매일신문 유튜브
▷조정연: 변호사도 못 취업하게 한다, 이렇게 얘기했죠.
▶조응천: 이렇게 말 듣는 사람과 듣지 않는 사람의 차이가 명확하게 나온다. 그러니까 '생각해 봐라, 말 잘 들어야 되지 않겠니?'라고 하는 거죠.
수원지검장이 박재억입니다. 박재억 수원지검장이 (항소 포기 사태에 성명서를 낸 지검장) 18명 중에 하나로 돼서 평검사로 날리느니 어쩌느니 그런 얘기 나오자마자 사표 냈잖아요. 수리 안 하고 있다가 수리를 했는데.
박재억 수원지검장과 박철우 중앙지검장의 공통점은 둘 다 문재인 정부 때 법무부 장관 대변인을 거쳤습니다. 요직이지만 검사장은 아니에요. 박재억 수원지검장은 조국 장관 대변인 하면서 마음고생이 심해가지고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마는 어쨌든 문 정부 사람입니다. 그리고 박철우 중앙지검장도 추미애 장관의 대변인을 했어요.
조응천 전 국회의원. 매일신문 유튜브
그러니까 추미애건 조국이건 거기서 대변인을 했으니까 문재인 정부 사람 맞잖아요. 그런데 한 명은 중앙지검장으로 영전시키고 1명은 고발당하고 그 차이가 뭡니까?
그러니까 '왜 이걸 항소 포기했냐, 경위 그리고 이유를 설명해 달라'라고 하는 걸 항명이라고 하고 항명한 검사들에 속하게 되니까 나락으로 떨어진 거고. 안면 몰수하고 중앙지검에서 항소하겠다고 난리 치는 거를 '야 하지 마'라고 눈 감고 안면 몰수하고 그 정권의 뜻에 따른 검사는 일약 중앙지검장으로 영전을 하는 상황.
둘 다 문재인 정부 때 잘 나갔던, 그리고 이 정부 들어와서도 이 일(항소 포기 사태) 터지기 이전까지는 같이 잘 나갔던 그런 두 박 씨인데 항소 포기에 대한 대응이 어땠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180도로 극명하게 갈리는 그런 좋은 사례라고 볼 수 있죠.
진행자 조정연 아나운서. 매일신문 유튜브
▷조정연: 말씀하셨듯이 안면 몰수하고 정부의 편을 들어준 이 박철우 반부패부장이 오늘 취임을 했는데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한 의견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서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모습 어떻게 보셨나요?
▶조응천: 글쎄 '항소 포기 관련해 가지고 저에 대해서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많이 퍼져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오늘 취임하는 날이니까 구체적인 내용은 여기서 말씀드리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했는데.
18명의 검사장 그다음 지청장 대검 연구관, 평검사 모두 한목소리로 요구한 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 경위를 알려 달라"고 했는데도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많이 퍼져 있는 것 같다'? 그러면 자기가 얘기를 해야지.
노만석도 그거 알려 달라고 그러는데 '퇴임사에서 얘기할 것이다' 해놓고선 입 닫고 갔잖아. 꽃 달고 희희낙락거리고. 자기들이 얘기를 안 하는 거예요. 이해가 안 되는 거야. 물론 추측은 되지. 근데 왜 자기들이 설명을 안 하고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많이 퍼져 있는 것 같다'고 남 탓을 해요.
조응천 전 국회의원. 매일신문 유튜브
항소 포기와 관련된 주 책임자 검찰만 두고 보면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이 정진우 전 중앙지검장한테 (항소)하지 마라라고 했는데 그 중간에 낀 사람이 누구예요? 박철우잖아. 반부패부장. 근데 노만석 정진우 둘 다 나갔습니다. 3명 중에 둘 다 나갔어요. 그러면 이 사람은 책임이 없어요.
근데 왜 이 사람(박철우)만 일약 중앙지검장으로 영전을 하는 거야? 이게 검찰 쪽이고 법무부와 용산으로 따지자면 정성호 장관 그다음 이진수 차관, 조상호 장관, 정책보좌관. 이 사람들이 책임자고 그다음 용산으로 치면 봉욱 민정수석, 이태용 민정비서관 이런 사람들까지 그러니까 합이 한 8명 되죠. 이분들은 반드시 이 과정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나중에 정권 바뀌면 꼭 문제가 될 겁니다.
이게 공소 취소 한 자락 깔기 위해 가지고 (항소 포기)한 거라는 건 모두 다 알고 있고. 특히 봉욱 민정수석 같은 경우는 저하고 절친하고 저하고 법무부에서도 근무를 같이 했고 청와대에서도 근무를 같이 했고. 또 이분은 대검 차장까지 하셨고.
그러니까 법무부에서 이 일을 하셨고 청와대 가 가지고 또 똑같은 일을 하셨고, 대검 차장까지 하셨고, 그래서 법무부와 대검과 청와대가 이런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유기적으로 돌아가는지 대한민국에서 잘 아는 사람이에요.
조응천 전 국회의원. 매일신문 유튜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입 닫고 아무 소리도 안 하고 있잖아. 그럼 아무 역할을 안 했다는 건가? 아무 역할을 안 하려면 그 자리에 왜 간 거예요? 아니면 뭔 역할을 했는데 말하기가 창피해 가지고 얘기를 안 한 건가? 그러면 그 자리에 가면 안 되지.
난 친한 사람들이 법무부나 용산에 가서 여기에 기여하고 있다는 게 몹시 괴로운 사람입니다.
▷조정연: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던 그런 분들이 이렇게 계속 줄줄이 연루되고 있는 이런 상황이요?
▶조응천: 연루되는 게 아니고 '저 사람이 왜 저러지?'라고 하는 그런 배반감이랄까? 실망감이랄까?
※발언 전문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