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스킨십, 시알리스로 사랑의 깊이를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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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살신강 작성일25-11-14 08:30 조회2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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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스킨십,
시알리스로 사랑의 깊이를 더하다
사랑은 감정적인 유대뿐만 아니라 신체적 친밀감을 통해서도 깊어집니다. 그 중에서도 스킨십은 연인 간의 애정과 신뢰를 표현하는 중요한 방식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일상적인 피로감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이러한 스킨십이 감소하거나, 심지어 성적 친밀감이 멀어지기도 합니다. 그럴 때 시알리스와 같은 성기능 개선제를 적절히 사용하면 사랑의 기운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달콤한 스킨십을 다시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시알리스의 역할과 그것이 어떻게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스킨십의 중요성사랑을 더욱 깊게 만드는 연결 고리
사랑에서의 스킨십은 단순히 신체적인 접촉을 넘어서서 감정적인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서로의 손을 잡고, 포옹을 하며, 입맞춤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두 사람의 감정은 더욱 깊어집니다. 이러한 스킨십은 인간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사랑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1 감정적인 친밀감
스킨십은 감정적인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과학적으로도 신체적인 접촉은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며, 이 호르몬은 친밀감과 신뢰감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연인 간의 감정적인 연결이 강화되고, 서로의 존재를 더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커집니다.
2 성적 친밀감
스킨십의 또 다른 중요한 측면은 성적 친밀감입니다. 성적 접촉은 두 사람의 신체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연스럽게 성적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성적인 만족은 관계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며, 서로의 욕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에서 사랑은 더욱 깊어집니다. 하지만 성적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이 친밀감은 점차 멀어질 수 있습니다.
2. 성적 기능 저하스킨십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
성적 기능 저하는 많은 남성들이 경험하는 문제로, 그로 인해 연인 간의 성적 친밀감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성기능의 저하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스킨십이 줄어들거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1 발기부전
발기부전은 남성들이 경험하는 가장 흔한 성적 문제 중 하나입니다. 이는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등도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발기부전은 성적 자극에 대해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발기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로 인해 성적인 활동에 대한 자신감이 저하되고, 결국 부부나 연인 사이에서 성적 친밀감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2 테스토스테론 수치 저하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성적 욕구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감소하게 되며, 이로 인해 성욕이 감소하고 발기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중년 이후 남성의 경우, 이러한 호르몬의 변화가 성적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신체적 피로와 스트레스
직장 생활이나 일상적인 스트레스는 남성의 성적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신체적으로 피로하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쌓일 경우, 성욕이 감소하고 성적 활동에 대한 흥미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스킨십의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시알리스성적 기능을 회복하는 강력한 도구
시알리스는 성적 기능 저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약물입니다. 시알리스는 PDE5 억제제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음경에 혈액을 원활하게 흐르게 하여 발기력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 효과적인 발기 촉진
시알리스는 음경의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증가시키고, 발기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킵니다. 이를 통해 발기부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성적 기능을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시알리스는 성적 자극에 반응하는 자연스러운 발기를 돕기 때문에, 심리적인 부담을 줄이고 편안하게 성적인 활동을 즐길 수 있게 합니다.
2 긴 지속 시간
시알리스의 큰 장점 중 하나는 그 효과가 최대 36시간까지 지속된다는 점입니다. 이는 하루 중 언제든지 성적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주며, 성적 활동에 대한 계획이 유연해지는 장점을 제공합니다. 시알리스를 복용한 후에 성적 관계를 할 때,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자존감 회복
성적 기능 저하는 많은 남성들에게 심리적인 부담을 주며, 자존감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시알리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여 성적 기능을 회복하고, 그로 인해 자존감도 회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성적 활동에서 자신감을 되찾게 되면, 연인과의 관계에서 더 많은 친밀감과 신뢰감을 쌓을 수 있습니다.
4. 사랑을 되살리는 일상적인 노력
시알리스와 같은 약물은 성적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진정한 사랑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노력도 필요합니다. 스킨십은 단순히 성적 접촉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사랑을 더욱 깊고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들어 줍니다.
1 대화의 중요성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대화는 관계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성적인 문제나 욕구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관계를 더욱 성숙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대화를 통해 서로의 기대를 조율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신체적 접촉의 회복
간단한 손잡기, 포옹, 입맞춤 등 신체적인 접촉은 관계를 더욱 따뜻하고 친밀하게 만듭니다. 일상적인 작은 접촉이 쌓여, 성적인 친밀감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체적 접촉은 감정적인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랑을 더욱 깊게 만듭니다.
3 특별한 시간 만들기
바쁜 일상 속에서 부부나 연인만의 시간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데이트나 주말 여행 등 특별한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 이러한 시간은 관계를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5. 결론달콤한 스킨십, 사랑을 재발견하다
사랑은 감정적 친밀감과 신체적 친밀감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깊어집니다. 스킨십은 연인 간의 애정과 신뢰를 표현하는 중요한 방식이며, 이를 통해 관계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적 기능 저하나 발기부전으로 인해 스킨십이 줄어들면,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알리스와 같은 약물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시알리스는 발기부전 개선뿐만 아니라,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사랑의 깊이를 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대화와 신체적 접촉도 중요합니다. 작은 노력들이 모여 사랑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달콤한 스킨십을 다시 즐기며, 사랑을 재발견해 보세요.
시알리스 정품 가격은 구매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정품은 효과와 안전성이 보장됩니다. 정품을 구매하려면 시알리스 정품 구별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포장 상태, 제조사 로고, 홀로그램 등을 확인해야 하며, 비아그라구매 사이트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믿을 수 있는 시알리스 정품구입처를 통해 구매하면 안전하고 확실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복용 시 시알리스 지속시간은 최대 36시간까지 유지되며, 여유로운 시간 동안 자연스러운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자 admin@reelnara.info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은 국사범(國事犯)이다. 계엄 선포로 “국가나 국가 권력을 침해함으로써 성립하는 불법 행위, 또는 그런 행위를 저지른 사람”에 속한다.
엄중한 죄를 저질렀고, 탄핵이 마땅하다. 다만 진행 중인 내란죄 성립 여부는 법적 판단에 달렸으나, 논쟁의 여지가 많다.
이재명 대통령은 잡범(雜犯)이다. “정치범 이외의 여러 가지 자질구레한 범죄, 또는 그 범죄를 지은 사람”에 속한다. 이 릴짱 미 판결받은 범죄가, 현재 소송이 걸린 혐의 대부분도 잡범에 해당한다.
그런데 행인지 불행인지, 이재명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국사범의 길로 치닫고 있다. 이재명에 대한 법적 소추를 아예 제거하려는 법을 만들고, 대법원장에게 망신을 주고 대법원을 겁박하고 대법관 수를 늘리거나 사실상 4심제를 만들어 대법원을 무력화하려 한다.
오리지널바다이야기 재임 중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중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민주당에 “재판중지법이 불필요하다는 게 이 대통령 생각”이라며 대통령실이 자제를 촉구했다.
어떠한 정치적 특혜나 법적 예외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듯 이재명이 정도(正道)를 걸으려 하나, 어쩐 일이지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이 묘수가 터졌다. 검찰이 이재명이 연루된 대 오션파라다이스예시 장동 민간업자 개발 비리 의혹 사건에 항소를 포기하도록 한 것이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단독 압력에 따른 것이라 믿는 국민이 과연 얼마나 될까. 이재명과 무관하다는 주장은, 문재인 시절 탈북 어부 강제 북송 및 서해 공무원 피살이 문재인과 전혀 관계없다는 국가안보실장과 국정원장의 그것과 다를 바 없다.
생계지원금·민생회복 오션파라다이스다운로드 지원금·빚 탕감 등 각종 지원으로 국민을 따뜻하게 데우며, 비난을 마비시키고 시선을 정국에서 벗어나게 한 가운데 온갖 재주로 갖은 초식(招式)을 펼치고 있다.
윤석열과 정부에게 불필요하다 거품 물었던 것들이 자신들에게는 꼭 필요하다며 태연스레 관철한다. 마음에 들지 않은 기관(장)을 내쫓기 위해 기관을 분해·재조립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체리마스터모바일 인사에게는 공개적 창피를 준다.
모든 작태의 칼날은 ‘내란 청산’ 깃발 아래의 춤사위다. 문재인의 ‘적폐 청산’에 뒤질세라 더 서슬 퍼렇게 깊이 벤다. 공무원, 공기업으로 전선이 확대되고, 블랙리스트가 이미 작동되고 있을 것이다.
이재명에, 정부 인사에, 민주당에 문제가 있을수록, 문제점이 불거질수록 ‘내란 드라이브’는 더욱 격해질 것이다. 친언론·방송, 민노총, 전교조, 개딸이 북·장구치고 나발을 더 거세게 불어 제칠 것이다.
지난 7일(금) 자정 서울중앙지검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가 큰 물의를 일으키자, 이재명·정부·민주당은 재빨리 11일(화) 이른바 ‘헌법존중 정부혁신 TF’로 덮고 더 큰불을 질렀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49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12·3 비상계엄 관여 이력을 조사하는 TF 구성에 운을 떼고, 이재명이 ‘내란 청산’ 작업을 “특검에만 의존할 게 아니라 독자적으로 (조사)해야 할 일 같다”며 화답한 것이다.
김민석은 TF 운영이 정부의 ‘헌법 수호 의지’를 바로 세워서 공직 내부 갈등을 조속히 해소하고 회복하겠다는 취지라고 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도 내란범들은 “초고형량으로 뿌리째 뽑아야 한다”, “아직도 내란에 동조하거나 내란을 옹호하는 자들은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해야 한다”고 치고 나왔다.
이재명·정부·민주당이 ‘내란 청산’의 기치를 올릴 때 힘주어 강조한 것이 헌법 존중, 헌법 수호다. 당연히 대한민국 헌법이어야 하며, 판단 기준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파괴·교란했는지 여부여야 한다.
내란죄는 엄히 다스려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 눈을 부릅떠야 할 부분은 이재명·정부·민주당이 헌법 존중, 헌법 수호를 말할, 내란 청산을 운운할 자격이 근본적으로 있는가 하는 점이다.
재삼재사 지적·강조한 바와 같이, 민주당 강령에는 ‘자유민주주의’도 ‘통일’도 없다. 헌법에 대한민국의 이념적 지향으로 적시된 자유민주주의, 국가·국민·대통령·국회의원(국회법)의 의무로 명시된 통일이 없는 정당은 ‘반헌법적’ 정치결사체다.
소속 정치인이 자유민주적 통일이 아니라 남북 두 국가 간 공존을 말하는 것은 당 강령에 따른 의무다. 문재인, 이재명, 정동영, 임종석 등이 돌출적으로 그런 것이 아니라, 민주당 당원으로서 당연한 행보다.
반헌법적 정당 정치인들이 내란죄로 추상같이 추궁하고 법으로 다스려 수호하려는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는 무엇인가. 스스로가 자유민주주의와 자유민주적 통일을 존중하지 않는 이들이 무슨 어떤 근거로 대한민국 국민을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파괴했다고 공박하고 배제하고 잘라내 자유를 구속하려 하는가.
이재명·정부·민주당이 대한민국의 헌법 존중과 헌정 질서 수호를 입에 담으려면 먼저 당 강령부터 바꾸어야 한다. 자유민주주의와 자유민주적 통일을 명시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내란 청산 칼춤은 대한민국의 진로를 어지럽게, 어둡게 할 뿐이다. 국사범이다. 그들에 대한 사상적 의심을 거둘 수 없게 만든다. 조국혁신당도 마찬가지다.
대통령, 대법원장, 장관, 국회의원도 거리낌 없이 다그쳐 모든 것을 뜻대로 해치우는 이재명·정부·민주당이다. 내란 청산 재미를 본 다음 차례는 자기 계파가 아닌 나머지 국민이 대상이다. 따뜻한 물속에 들어앉아 쥐여주는 지원금에 몸을 녹이지만, 곧 펄펄 끓어 익어버릴 상황이 올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모두 합법의 가면 속에 이루어진다. 윤석열 정부를 어지럽힌 갖은 술수도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법적 테두리 내에서, 최대한 교묘·치졸하게 움직인 것이다. 히틀러가 그렇게 등장했다.
국사범 윤석열은 상황에 따라 역사 앞에 달리 평가될 수 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다며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흔들어 심판받았다. 그러나 이재명·정부·민주당의 반헌법적 가치관과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위반하는 행태로, 계엄 선포라는 방법은 잘못되었으나 윤석열의 목적·의도만큼은 역사가 그리고 국민이 다시 평가할 수도 있는 것이다.
ⓒ
글/ 손기웅 한국평화협력연구원장·전 통일연구원장
윤석열은 국사범(國事犯)이다. 계엄 선포로 “국가나 국가 권력을 침해함으로써 성립하는 불법 행위, 또는 그런 행위를 저지른 사람”에 속한다.
엄중한 죄를 저질렀고, 탄핵이 마땅하다. 다만 진행 중인 내란죄 성립 여부는 법적 판단에 달렸으나, 논쟁의 여지가 많다.
이재명 대통령은 잡범(雜犯)이다. “정치범 이외의 여러 가지 자질구레한 범죄, 또는 그 범죄를 지은 사람”에 속한다. 이 릴짱 미 판결받은 범죄가, 현재 소송이 걸린 혐의 대부분도 잡범에 해당한다.
그런데 행인지 불행인지, 이재명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국사범의 길로 치닫고 있다. 이재명에 대한 법적 소추를 아예 제거하려는 법을 만들고, 대법원장에게 망신을 주고 대법원을 겁박하고 대법관 수를 늘리거나 사실상 4심제를 만들어 대법원을 무력화하려 한다.
오리지널바다이야기 재임 중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중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민주당에 “재판중지법이 불필요하다는 게 이 대통령 생각”이라며 대통령실이 자제를 촉구했다.
어떠한 정치적 특혜나 법적 예외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듯 이재명이 정도(正道)를 걸으려 하나, 어쩐 일이지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이 묘수가 터졌다. 검찰이 이재명이 연루된 대 오션파라다이스예시 장동 민간업자 개발 비리 의혹 사건에 항소를 포기하도록 한 것이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단독 압력에 따른 것이라 믿는 국민이 과연 얼마나 될까. 이재명과 무관하다는 주장은, 문재인 시절 탈북 어부 강제 북송 및 서해 공무원 피살이 문재인과 전혀 관계없다는 국가안보실장과 국정원장의 그것과 다를 바 없다.
생계지원금·민생회복 오션파라다이스다운로드 지원금·빚 탕감 등 각종 지원으로 국민을 따뜻하게 데우며, 비난을 마비시키고 시선을 정국에서 벗어나게 한 가운데 온갖 재주로 갖은 초식(招式)을 펼치고 있다.
윤석열과 정부에게 불필요하다 거품 물었던 것들이 자신들에게는 꼭 필요하다며 태연스레 관철한다. 마음에 들지 않은 기관(장)을 내쫓기 위해 기관을 분해·재조립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체리마스터모바일 인사에게는 공개적 창피를 준다.
모든 작태의 칼날은 ‘내란 청산’ 깃발 아래의 춤사위다. 문재인의 ‘적폐 청산’에 뒤질세라 더 서슬 퍼렇게 깊이 벤다. 공무원, 공기업으로 전선이 확대되고, 블랙리스트가 이미 작동되고 있을 것이다.
이재명에, 정부 인사에, 민주당에 문제가 있을수록, 문제점이 불거질수록 ‘내란 드라이브’는 더욱 격해질 것이다. 친언론·방송, 민노총, 전교조, 개딸이 북·장구치고 나발을 더 거세게 불어 제칠 것이다.
지난 7일(금) 자정 서울중앙지검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가 큰 물의를 일으키자, 이재명·정부·민주당은 재빨리 11일(화) 이른바 ‘헌법존중 정부혁신 TF’로 덮고 더 큰불을 질렀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49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12·3 비상계엄 관여 이력을 조사하는 TF 구성에 운을 떼고, 이재명이 ‘내란 청산’ 작업을 “특검에만 의존할 게 아니라 독자적으로 (조사)해야 할 일 같다”며 화답한 것이다.
김민석은 TF 운영이 정부의 ‘헌법 수호 의지’를 바로 세워서 공직 내부 갈등을 조속히 해소하고 회복하겠다는 취지라고 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도 내란범들은 “초고형량으로 뿌리째 뽑아야 한다”, “아직도 내란에 동조하거나 내란을 옹호하는 자들은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해야 한다”고 치고 나왔다.
이재명·정부·민주당이 ‘내란 청산’의 기치를 올릴 때 힘주어 강조한 것이 헌법 존중, 헌법 수호다. 당연히 대한민국 헌법이어야 하며, 판단 기준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파괴·교란했는지 여부여야 한다.
내란죄는 엄히 다스려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 눈을 부릅떠야 할 부분은 이재명·정부·민주당이 헌법 존중, 헌법 수호를 말할, 내란 청산을 운운할 자격이 근본적으로 있는가 하는 점이다.
재삼재사 지적·강조한 바와 같이, 민주당 강령에는 ‘자유민주주의’도 ‘통일’도 없다. 헌법에 대한민국의 이념적 지향으로 적시된 자유민주주의, 국가·국민·대통령·국회의원(국회법)의 의무로 명시된 통일이 없는 정당은 ‘반헌법적’ 정치결사체다.
소속 정치인이 자유민주적 통일이 아니라 남북 두 국가 간 공존을 말하는 것은 당 강령에 따른 의무다. 문재인, 이재명, 정동영, 임종석 등이 돌출적으로 그런 것이 아니라, 민주당 당원으로서 당연한 행보다.
반헌법적 정당 정치인들이 내란죄로 추상같이 추궁하고 법으로 다스려 수호하려는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는 무엇인가. 스스로가 자유민주주의와 자유민주적 통일을 존중하지 않는 이들이 무슨 어떤 근거로 대한민국 국민을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파괴했다고 공박하고 배제하고 잘라내 자유를 구속하려 하는가.
이재명·정부·민주당이 대한민국의 헌법 존중과 헌정 질서 수호를 입에 담으려면 먼저 당 강령부터 바꾸어야 한다. 자유민주주의와 자유민주적 통일을 명시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내란 청산 칼춤은 대한민국의 진로를 어지럽게, 어둡게 할 뿐이다. 국사범이다. 그들에 대한 사상적 의심을 거둘 수 없게 만든다. 조국혁신당도 마찬가지다.
대통령, 대법원장, 장관, 국회의원도 거리낌 없이 다그쳐 모든 것을 뜻대로 해치우는 이재명·정부·민주당이다. 내란 청산 재미를 본 다음 차례는 자기 계파가 아닌 나머지 국민이 대상이다. 따뜻한 물속에 들어앉아 쥐여주는 지원금에 몸을 녹이지만, 곧 펄펄 끓어 익어버릴 상황이 올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모두 합법의 가면 속에 이루어진다. 윤석열 정부를 어지럽힌 갖은 술수도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법적 테두리 내에서, 최대한 교묘·치졸하게 움직인 것이다. 히틀러가 그렇게 등장했다.
국사범 윤석열은 상황에 따라 역사 앞에 달리 평가될 수 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다며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흔들어 심판받았다. 그러나 이재명·정부·민주당의 반헌법적 가치관과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위반하는 행태로, 계엄 선포라는 방법은 잘못되었으나 윤석열의 목적·의도만큼은 역사가 그리고 국민이 다시 평가할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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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손기웅 한국평화협력연구원장·전 통일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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