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들의 일상을 뒤흔든 '쿠팡 정보 유출 사태' 정부 후속 대책이 나왔습니다.
기업들의 허술한 보안 인증 관리를 대대적으로 손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심사를 강화하고, 중대 결함 확인시 인증을 취소하는 고강도 대책입니다.
고아름 기잡니다.
[리포트]
기업들이 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체계를 갖췄다고 정부로부터 인증받는 제도, 바로 ISMS-P입니다.
쿠팡도 지난 2021년과 지난해 인증받았지만, 그동안 네 차례나 개인 정보 유출 사고를 냈습니다.
역시 대 바다이야기예시야마토게임 규모 정보 유출 사고가 일어난 SKT와 롯데카드도 인증받은 기업들이었습니다.
지난 2020년 이후 보안 인증받은 27곳의 기업에서 34건의 유출 사고가 발생한 상황.
보안인증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자, 정부가 인증 절차를 대폭 손보기로 했습니다.
국민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통신사와 대 릴게임몰메가 규모 플랫폼 기업 등은 인증을 의무화하고, 서류 점검으로 이뤄지던 심사는 모의 해킹 같은 기술 심사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사후 관리도 더 엄격해집니다.
쿠팡처럼 보안인증을 받은 기업이 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킬 경우, '특별 사후 심사'를 통해 보안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살펴보고, 중대 결함 확인 시 인증 취소까지 가능해집 릴게임바다신2 니다.
[송경희/개인정보보호위원장 : "쿠팡을 비롯한 유출 사고 발생 기업에 대해서는 특별 점검 등 사후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ISMS 및 ISMS-P 인증제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이번 달부터 쿠팡을 비롯해 사고가 발생한 보안 인증 기업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합니다.
KBS 뉴스 고 릴게임몰메가 아름입니다.

촬영기자:이상원/영상편집:한찬의/그래픽:서수민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바다신게임 '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기자 admin@gamemong.info